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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이러스 때문에 외출이나 약속, 쇼핑 등을 자제하고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배송을 통해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난것 같은데요.


저 또한 일주일에 5~7 번정도는 택배가 오는 것 같아요.



업체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제 경험상 원삼콘솔Hub 혹은 옥천Hub 등을 거쳐 집에 도착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위 두곳을 통하게 되면 개인적인 생각일수도 있지만 다른곳보다 조금 지연이 되는 기분이 들떄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에 대한 이유와 기본적인 개념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우선, 간선이라는 것은 중계지와 특정지역(혹은 중계지) 간을 이동하는 경로라는 의미입니다.


상차는 마그대로 물건을 실어 이동중이며 하차는 물건을 빼서 분류 작업을 하고 있는 과정을 뜻하는데요. 특히 원삼콘솔 hub 를 거치는 제품이 지연이 많은 이유가 행낭포장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의 물건을 따로 포장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파손이나 분실 가능성이 높은 제품이 이에 해당하고 하차 - 행낭포장 - 상차 순으로 진행이 됩니다.

사이즈가 작은 물건은 그 수가 정말 많기 때문에 큰 박스에 제품들이 모두 채워져야해서 시간이 더욱 많이 걸린다고 해요.



그리고 지역명 뒤에 붙은 Hub 의 의미는 대리점들로부터 택배를 1곳으로 모으고 재분류 하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 원삼콘솔은 CJ대한통운에서 분류작업을 하는곳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본인의 물건이 어디까지 배송되고 있는지 확인을 하실때, '간선상차' 라는것이 떠있으면 현재 배송받고자 하는 장소로 이동하고 있음을 의미 합니다.



최근의 정보에 의하면 원삼이나 옥천 hub 등의 지역 또한 최근에는 지연이 상당히 개선되었다고 하는군요.




요즘은 왠만하면 오늘 주문하면 내일 도착하는것 같으니 하루이틀 조금더 늦더라도 여유있게 주문해서 기다려보는건 어떨까 싶네요.


지금까지 원삼콘솔Hub 위치, 개념 및 늦어지는 이유 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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